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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각장애 Smell disorder
블로그 2021년 7월 28일

후각장애 Smell dis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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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감수 이목한의원 원장

● 후각상실, 후각소실 anosmia : 냄새를 전혀 못 맡는 경우

● 후각감퇴 hyposmia : 냄새 맡는 능력이 약간 떨어진 경우

● 착후각 parosmia : 냄새를 다르게 느끼는 경우

● 환후각 olfactory hallucination : 냄새나는 물체가 없는데도 냄새를 느끼는 경우

● 후맹 : 어떤 특정 냄새를 전혀 맡지 못하는 것으로 유전성이 관련될 것으로 추측

● 후각과민 hyperosmia : 신경쇠약, 임신, 월경 등에서 중추신경계의 이상 흥분으로 후각이 예민해진 경우

콧속에서 냄새를 맡는 기능은 코의 가장 상부에 위치한 후각점막의 후각세포에서 담당합니다.

공기중의 냄새가 코 안으로 들어와 후각점막을 자극하면 후각세포로 부터 후각신경을 지나 대뇌에 자극을 보내 냄새를 인지합니다.

Anatomy of the olfactory neural pathways, showing the distribution of olfactory receptors in the roof of the nasal cavity

processing of olfactory information as it passes from the olfactory epithelium to the brain

사람은 동물에 비해 맡을 수 있는 후각능력이 매우 약하고, 청각이나 시각에 비해 쉽게 피로해지는 감각입니다.

후각세포의 수는 인간의 경우 백만개 정도이고, 개와 토끼가 약 일억개 정도인 것으로 보아 개와 토끼의 후각이 얼마나 좋은가를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후각장애의 종류

① 냄새가 후각점막에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 : 호흡성 후각장애

→ 코막힘

② 후각점막의 기능장애 : 후각점막성 후각장애

→ 감기에 의한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

③ 후각신경으로부터 후각중추의 기능장애 : 중추성 후각장애

→ 두부외상, 뇌막염

④ ①과 ②가 합병되어 생긴 후각장애

후각장애의 원인

1) 폐쇄성 코 질환

비용종(물혹), 비염, 부비동염, 알레르기성 비염 등의 코 질환의 대다수에서 후각장애를 유발합니다.

비강 호흡을 원활하게 도와주면 대부분의 경우 후각장애는 소실됩니다.

2) 급성 상기도 감염

감기와 같은 급성상기도 감염을 앓고 난뒤 갑자기 후각이 떨어지는 경우로 급성 부비동염, 급성 비염으로 비강 호흡을 못하게 됨으로서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급성기가 지나고도 후각장애가 지속되는 경우는 상기도 감염의 원인인 바이러스가 후각신경을 침범하여 후각 신경이 손상된 경우입니다.

후각 신경 손상이 온 경우에는 급성 염증이 사라져도 후각장애가 계속됩니다.

3) 두부외상

높은 곳에서 추락하거나 교통사고와 같이 머리의 충격 이후 발생하는 것으로, 두부 외상으로 후각장애가 쉽게 발생하는 이유는 매우 가느다란 후각신경이 뇌에서 나와 전두골을 지나 코의 상부로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4) 노화

다른 감각신경과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수록 후각신경 역시 감퇴합니다.

5) 기타

알츠하이머병이나 파킨슨 병을 앓는 초기에도 후각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당뇨, 간질환, 신장질환, 내분비질환과 같은 내과적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후각감퇴가 나타납니다.

그 외에도 약물이나 유해물질, 스트레스 등에 의해서 후각장애가 나타나며, 후각장애의 20%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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