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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먹으면 간수치 올라간다? 한의사가 팩트로 짚어주는 간독성의 진실
블로그 2026년 5월 9일

약 먹으면 간수치 올라간다? 한의사가 팩트로 짚어주는 간독성의 진실

👨‍⚕️
의료 감수 이목한의원 원장

간독성이란, 간수치와 신장수치

논문과 데이터로 보는 한약의 안정성

우리가 친숙한 '양약'과의 비교(타이레놀)

건기식 한약재 vs 의료기관용 한약재(hGMP)

이목한의원 한약재 관리 시스템

내 아이에게도 처방하는 약, 한약

전문의로서 진료실에서 확인하는 팩트

안녕하세요. 강서구 이목한의원 홍현진원장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조금 단호하고 명확한 어조로 시작해보려 합니다.

혹시 인터넷 커뮤니티나 포털 사이트를 보다 보면에서, “한약 먹으면 간수치가 올라간다”, “신장이 망가진다”며 무지성으로 한약을 폄훼하는 글을 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 글은 익명 뒤에 숨어 떠도는 카더라 통신이 아닌, 한의원의 이름을 걸고 한약을 전공한 한의사로서 한약의 간독성에 대한 명백한 ‘사실’만을 적시하려 합니다.

잘못된 오해를 바로잡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드릴게요.🥇

🩸 간독성이란 무엇이며, 간수치와 신장수치는 언제 올라갈까요?

간독성(Hepatotoxicity)이란 외부에서 들어온 화학물질이나 약물로 인해 간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말합니다.

간세포가 파괴되면 그 안에 있던 효소들(AST, ALT 등)이 혈액으로 흘러나와 우리가 흔히 말하는 '간수치 상승'이 나타납니다.

신장수치(BUN, 크레아티닌) 역시 체내에 들어온 물질을 대사하고 배출하는 과정에서 신장에 과부하가 걸리거나 손상이 발생할 때 비정상적인 범위로 상승하게 됩니다.

👉즉, 우리 몸이 해독하고 배출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는 독성 물질이 들어왔다는 뜻입니다.

💬 "원장님, 한약 먹으면 간에 안 좋다던데 진짜인가요?"

치료 목적이나 만성 피로 회복을 위해 한약에 관심을 가지시면서도, 인터넷에서 흘러가듯 본 거짓 정보들 때문에 처방을 망설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진료실에 내원하여 상담하시는 환자분들 중에서도 상당수가 조심스럽게 이 질문을 하시구요.

저는 그럴 때마다 항상 웃으며 아주 자세하게, 그리고 자신있게 설명해 드립니다.

환자분들이 걱정하시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그 두려움의 원인이 인터넷에 무분별하게 유통되는 왜곡된 정보 때문이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진실을 알고 싶어 하시는 분들을 위해, 전문가로서 팩트만 말씀드리겠습니다.

📊 논문과 데이터로 보는 한약의 안전성

실제 학계에 보고된 객관적인 연구 결과를 살펴볼게요.

🥇국내 대규모 후향적 관찰 연구 (국제학술지 논문):

국내 대형 한방병원에서 입원 환자 약 7,000명을 대상으로 입원 및 퇴원 시의 간기능 검사를 진행한 결과, 입원 시 간기능이 정상이던 환자 중 한약 복용 후 간손상이 발생한 비율은 단 0.6%에 불과했습니다.

반면, 입원 시 이미 간수치가 높았던 환자들의 경우 한약 복용 후 오히려 60% 이상에서 간수치가 정상으로 회복되었습니다.


🥇독성 간손상(DILI) 원인에 대한 다기관 전향적 연구:

약인성 간손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간손상의 가장 큰 원인은 **'양약(항생제, 진통제 등)'**이었으며, 한의사가 처방한 한약에 의한 간손상 비율은 극히 미미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대만 국민건강보험 데이터베이스 대규모 연구:

대만 국가 의료 데이터를 활용해 10년 이상 추적 관찰한 대규모 역학 연구에서도, 한약 복용 군이 비복용 군에 비해 간질환 발생률이 높지 않으며, 오히려 특정 질환에서는 간 보호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 우리가 친숙한 '양약'과의 비교 (타이레놀, 소염진통제)

많은 분들이 양약은 안전하고 한약은 위험하다는 이분법적인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급성 간부전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우리가 편의점에서도 쉽게 살 수 있는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입니다.

또한 감기나 염증에 흔히 처방되는 항생제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역시 대표적인 간독성, 신독성 유발 약물로 분류됩니다.

통계를 보면 약인성 간손상의 절반 이상이 이러한 양약에 의해 발생합니다.

약물은 본래 간에서 대사되기 때문에 오남용 시 무리가 가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나, 유독 한약에만 가혹하고 왜곡된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의학적 사실과 거리가 멉니다.

🤔 그렇다면 도대체 왜 "한약 먹고 간 나빠졌다"는 말이 나왔을까요?

이 오해의 뿌리는 '한의사가 처방한 의약품'과 '출처 불명의 민간요법/건강보조식품'을 혼용해서 부르는 사회적 관행​에 있습니다.

산에서 임의로 캐온 뿌리, 시장에서 산 출처 모를 약재, 농약 잔류 검사를 거치지 않은 불법 수입 약재를 집에서 임의로 달여 먹고 응급실에 실려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병원에서 "뭐 달여 드신 거 있나요?"라고 물으면 환자들은 "한약 같은 거 먹었어요"라고 대답합니다.

이것이 의무기록에 '한약 원인'으로 둔갑하여 통계가 부풀려지는 것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 건기식 한약재 vs 의료기관용(hGMP) 한약재의 차원 다른 차이

TV나 인터넷에서 건강기능식품, 영양제 광고를 보면 쌍화탕, 헛개수, 우황청심환, 홍삼 등 한약 성분을 앞세운 제품이 넘쳐납니다.

만약 한약재가 정말 간에 그렇게 치명적이라면, 전 국민이 이런 음료와 건기식을 먹고 전부 간수치가 폭발했어야 정상이겠죠.😅

제약회사들이 한약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광고하는 이유는

그만큼 효과가 탁월하고 대중적으로 검증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명심하셔야 할 절대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마트나 홈쇼핑에서 유통되는 건기식은 **'식품용'**입니다.

반면, 이목한의원을 비롯한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한약재는 국가의 엄격한 관리를 받는 **'의약품용(hGMP)'**입니다.

중금속, 잔류 농약, 곰팡이 독소 등 식약처의 깐깐한 검증을 모두 통과한 안전한 규격품만 의료기관에 납품됩니다.

품질과 관리 면에서 애초에 비교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 오픈 탕전실과 조제실,

원장이 직접 검수하는 이목한의원의 원내 탕전

국가가 인증한 hGMP 의약품용 한약재라 하더라도, 결국 그것을 한의원 내부에서 어떻게 보관하고 조제하느냐에 따라 약의 퀄리티는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흔히 '한약방' 하면 오래된 나무 약장과 퀴퀴하게 먼지 쌓인 공간을 떠올리실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목한의원의 조제 공간은 그런 낡은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했습니다.

위생적으로 관리되는 깔끔한 조제실에서, 24시간 온도와 습도를 엄격하게 제어하며 약재의 신선도를 최상으로 유지합니다.

무엇보다 처방실에 들어오는 모든 한약재는 대표원장인 제가 직접 눈으로 깐깐하게 상태를 검수하고 조제 과정을 확인합니다.

국가의 깐깐한 검증을 통과한 최고 등급의 청정 한약재를, 원장의 책임감과 매서운 눈썰미로 한 번 더 걸러내어 탕전하는 것.

☝️이것이 환자분들이 이목한의원의 한약을 믿고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이유입니다.

👩‍👦 "내 아이에게도 짓는 약, 한의사이기 전에 엄마의 마음으로"

이목한의원 원장 역시 이제 세 살 된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부모의 마음은 다 똑같습니다.

내 아이 입에 들어가는 것은 아주 작은 것 하나라도 허투루 고를 수 없죠.

만약 인터넷에 떠도는 소문처럼 한약이 조금이라도 간에 무리를 주고 위험한 약이라면, 제 아이의 잦은 감기나 비염 치료, 그리고 성장을 돕기 위한 보약을 제 손으로 직접 지어서 매일 먹일 수 없었을 겁니다.

한의사로서 한약의 약리와 대사 과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동시에 깐깐한 엄마의 기준으로 내 아이에게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안전성을 명확히 확신하기에 환자분들에게도 자신 있게 처방하고 있습니다.

🩺 안이비인후피부과 전문의가 매일 진료실에서 확인하는 팩트

이목한의원 원장은 안이비인후피부과 전문의로서, 진료실에서 아토피, 건선, 만성 두드러기 같은 난치성 피부 질환이나 오래된 이비인후과 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을 매일 만나고 있습니다.

이런 만성 질환들은 한두 첩의 약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짧게는 수개월에서 길게는 1년 이상 장기적으로 한약을 투여하며 면역계와 염증을 조절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만약 한약이 간독성을 유발한다는 낭설이 사실이라면, 이렇게 장기간 약을 드시는 만성 질환 환자분들은 애초에 치료를 지속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진실은 정반대입니다.

수개월간 꾸준히 한약을 복용하시면서 진행된 환자분들의 혈액검사상 간수치(AST, ALT)는 매우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반면 체내 염증 수치는 눈에 띄게 떨어지고 병변이 깨끗해지는 것을 저는 매일 임상 현장에서 눈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막연한 두려움 대신,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투약 관리 하에서는 장기 복용도 매우 안전하다는 것을 꼭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 무지성적인 비판을 경계하며

인터넷에는 제대로 된 의학적 지식 없이, 혹은 특정 목적을 가지고 왜곡된 정보를 사실인 양 퍼나르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한약에 대해 궁금하거나 우려되는 점이 있다면, 익명의 누리꾼이 아니라

한약 전문가인 한의사에게 직접 문의하고 상담받는 것이 가장 현명하고 정확한 방법입니다.

정확한 진단 없이 처방되는 약은 양약이든 한약이든 위험할 수 있지만, 전문가의 진단 하에 투약되는 한약은 그 어떤 약보다 안전하게 여러분의 건강을 지켜줍니다.

감사합니다.🙂

궁금할 땐 네이버 톡톡하세요!


📚 References (참고 문헌 및 출처)

본 포스팅은 신뢰할 수 있는 다음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Cho, J. H., et al. (2017). "Liver enzyme abnormalities in patients taking traditional herbal medicine in Korea: A retrospective large-scale cohort study." Journal of Ethnopharmacology, 205, 54-60.

  • Suk, K. T., et al. (2012). "A multicenter prospective study of drug-induced liver injury in Korea." Europe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 & Hepatology, 24(8), 938-944.

  • Tsai, T. Y., et al. (2013). "The safety of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A nationwide population-based study in Taiwan." Journal of Alternative and Complementary Medicine, 19(5), 415-422.

  • 본 글은 의학적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한의사 등 전문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진료시간]

평일 : 오전9시~오후8시

(점심시간 : 오후1시~오후2시)

공휴일 & 토요일 : 오전9시~오후4시

(점심시간 없이 진료)

강서구 화곡로 164 화곡빌딩 2층 (5호선 화곡역 3번출구)

*주차가능, 예약가능, 인터넷가능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

감사합니다.

이목한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로 164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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